인청 용인역삼힐스테이트 송도 국제도시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부동산 전문 개발업체가 용인 역삼지구(구역)에 진출한다.​송도 국제도시에서 잇따른 분양성공으로 인정받은 업체가 진출하는 만큼 그동안 담보상태에 있었던 용인역삼지구(구역) 개발도 가속화 될 전망이다.​용인역삼지구(구역) 도시개발 조감도​​부동산 전문 디벨로퍼인 용인역삼힐스테이트 넥스플렌은 용인시 처인구 역삼도시개발지구(구역) 내 환지방식으로 공급될 예정인 상업용지(32블록 1, 2로트) 약 2만 165㎡(6천90평)을 720억원에 매입했다. 넥스플렌은 현대건설과 함께 이곳에 아파트 940가구, 오피스텔 138실 등 1천78가구의 힐스테이트 단지를 공급할 계획이다.​이와 용인역삼힐스테이트 함께 역삼도시개발지구(구역) 내 체지비 매입도 추진 중이다. 이번에 매입하려는 체지비는 주상복합용지 1개 필지, 오피스텔 용지 2개 필지 등 약 15만5천370㎡(4만7천여평)로 금액은 6천100억원에 달한다. 넥스플렌은 현대건설과 손잡고 이곳에 아파트 2천800가구와 주거용 용인역삼힐스테이트 오피스텔 2천585실의 힐스테이트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이처럼 넥스플렌이 역삼지구(구역)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우수한 입지에 비해 수지 및 기흥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뎌 본격적인 개발이 진행될 경우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기 때문이다.​용인역삼지구(구역)는 용인역삼힐스테이트 용인 플렛폼시티 조성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용인시 기흥구 보정, 마북, 신갈동 일원에 조성되는 용이누 플렛폼시티는 판교테크노밸리의 4배인 약 270만㎡ 규모로 이 곳에는 분당선 구성역과 GTX용인역 역사를 통합하는 복합환승센터가 조성되고, 정보기술(IT)과 용인역삼힐스테이트 생명공학기술(BT) 등 첨단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3천여개의 기업을 유치해 단지조성 단계에는 약 2만4천여 명의 고용유발효과와 입주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상근 종사자수가 약 4만 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넥스플렌 관계자는 체지비 매입과 용인역삼힐스테이트 함께 역삼도시개발 사업 PM사로 참여도 준비하고 있어 18년 동안 담보 상태에 있던 사업을 빠르게 추진 시킬 계획이라며 그동안 송도에서 잇따른 성공분양을 통해 검증을 받은 만큼 지역을 활성화 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일 용인역삼힐스테이트 것이다 고 설명했다.​경기일보 김승수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부동산 전문 개발업체가 용인 역삼지구에 진출한다. 송도국제도시에서 잇따른 분양성공으로 인정받은 업체가 진출하는 만큼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었던 용인 역삼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