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가볼만한곳 설악산 사찰 신흥사 입장료, 주차, 무료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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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사 신흥사 대표사찰 신흥사 이야기 입니다.울산바위 등산을 목표로 하여 들렀던 신흥사 입니다,.권금성, 비선대 등 외설악 탐방을 하려면 거치게 되는 관문같은 곳이지요.그래서 여러번 갔던 곳, 갈 수 밖에 없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신흥사 소개강원도 속초시 설악산(雪嶽山)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자장이 창건한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이다. 652년(진덕여왕 6)에 자장(慈藏)이 창건하여 향성사(香城寺)라 하였으며, 당시 계조암(繼祖庵)과 능인암(能仁庵)도 함께 지었다. 이 때 자장은 구층탑을 만들어 불사리(佛舍利)를 봉안하였다고 하는데 이 구층탑이 어느 탑인지는 자세하지 않다. 그러나 향성사는 698년(효소왕 7)에 능인암과 함께 불타 버린 뒤 3년간 폐허로 남아 있었다. 신흥사 701년에 의상(義湘)이 자리를 능인암터로 옮겨서 향성사를 중건하고 절이름을 선정사(禪定寺)라고 고쳤다. 이 때 의상은 아미타불 · 관세음보살 · 대세지보살의 3존불을 조성하여 이 절에 봉안하였다. 선정사는 1000년 동안 번창하였으나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으로 구층탑이 파괴되었고, 1642년(인조 20)에는 화재로 완전히 타 버렸다. 1644년에 영서(靈瑞) · 연옥(蓮玉) · 혜원(惠元) 등이 중창을 발원하던 중, 하루는 세 승려가 똑같이 소림암(小林庵)에서 나타난 신인(神人)이 이곳에 절을 지으면 수만 년이 가도 3재(災)가 범하지 못할 것이라고 일러주는 꿈을 꾸고, 선정사 옛터 아래쪽 약 10리 지점에 다시 절을 짓고 이름을 신흥사라 하였다. 신흥사 그 뒤 신흥사에는 수많은 불사(佛事)가 이루어졌다. 1647년에는 대웅전을 건립하였고, 1661년(현종 2)에는 해장전(海藏殿)을 짓고 『법화경(法華經)』 등의 판본을 두었으며, 1715년(숙종 41)에 설선당(說禪堂)이 불에 타 버리자 1717년에 취진(就眞) · 익성(益成) 등이 다시 중건하였다. 1725년(영조 1)에는 해장전을 중수하였고, 1737년에는 명부전을 창건하고 지장보살상을 봉안하였으며, 1801년(순조 1)에는 벽파(碧波) · 창오(暢悟) 등이 용선전(龍船殿)을 짓고 열성조(列聖朝)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1813년에는 주운(周雲) 등이 불이문(不二門)과 단속문(斷俗門)을 세웠고, 벽파 등은 보제루(普濟樓)를 중수하였다. 1821년에는 극락보전(極樂寶殿)을 중수하였고, 1858년(철종 9)에는 벽하(碧河) · 명성(明成) 등이 16나한을 구월산 패엽사(貝葉寺)에서 해장전으로 옮기고 해장전의 이름을 응진전(應眞殿)이라고 고쳤다. 그 뒤 신흥사 1909년에는 용선전이 헐렸고, 1910년에는 응진전이 불탔으며, 1912년에는 건봉사(乾鳳寺)의 말사가 되었다. 1924년에는 설선당 후각(後閣) 32칸을 중수하였다. 1965년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가 되어 양광 · 속초 · 강릉 등지의 사암을 관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 절의 주지를 지냈던 성원(聲源)이 대소의 당우들을 거의 모두 중건 또는 중수하였고, 범종을 새로 만들었다. 최근 절이름을 ‘神興寺’에서 ‘新興寺’로 고쳐 부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극락보전 · 명부전 · 영산전 · 보제루 · 천왕문 · 일주문 · 불이문 · 적묵당(寂默堂) · 설선당 등과 1985년 강원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된 보제루가 있다. 이 신흥사 가운데 1971년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극락보전은 1644년에 세운 건물로 중앙의 공포(拱包:처마 끝의 무게를 받치려고 기둥머리에 짜맞추어 댄 나무쪽들)와 단청이 지극히 아름답다. 현재 봉안된 삼존불은 의상이 중건할 때 조성한 것이라는 설도 있다. 또한, 보제루는 휴정(休靜) 등 고승 60여 인의 진영(眞影)이 안치되어 있으며, 조선시대 효종이 하사한 향로와 김정희(金正喜)의 진필(眞筆)이 있다. 절 일원이 1984년 강원도 문화재자료(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으며, 중요국가유산으로는 1966년 보물로 지정된 향성사지삼층석탑과 청동시루 · 범종, 1971년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신흥사 경판 277매(枚), 사천왕상 등이 있다. 청동시루는 순조의 하사품으로 벽파가 역대 왕조의 제사를 신흥사 지낼 때 사용한 것이고, 경판은 효종 때 만들어진 것으로 한자 · 한글 · 범어(梵語)가 혼합되어 있는 희귀한 것으로 가치가 크다. 경판의 종류로는 『은중경(恩重經)』 전질과 『법화경』 일부 등이 소장되어 있다. 범종은 경내 보제루에 보존되어 있는데, 이 종은 1400여년 전 향성사의 종이라고 전한다. 향성사가 불탈 때 깨졌던 것을 1748년에 원각(圓覺)이 개주했으나 소리가 완전하지 못하여 1758년에 홍안(弘眼)이 다시 개주하였다. 이 종의 무게는 600㎏으로 6 · 25전쟁 때 총상을 입은 뒤 1963년에 수리하여 보존중이다. 사천왕상은 인도산 마디가원목을 사용하여 1981년에 조성, 봉안한 것이다. 최근에는 1997년 신흥사 10월 높이 14.6m로 세계 최대의 청동불좌상이 조성한 지 10년 만에 일주문 앞에 봉안되었다. 이 청동대불은 통일을 염원하며 세운 것으로, 일명 ‘통일대불’로도 부른다. 부속 암자로는 선정사의 옛터에 세워진 내원암(內院庵)과 655년에 건립한 계조암, 1785년(정조 9)에 창건한 안양암(安養庵) 등이 있다.신흥사 일주문 입니다.'조계선풍 시원도량 설악산문'이라고 적혀 있습니다.이곳은 신흥사를 안내하는 안내판과 설악산국립공원을 안내하는 안내판이여기저기 같이 있습니다.설악산국립공원임을 상징하는 반달가슴곰상을 중심으로 설악산의 웅장한 산세가 한눈에 들어옵니다.지금도 설악산에 반달가슴곰이 극소수라도 서식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신흥사 유물전시관입니다.여러분 신흥사에 왔었는데, 유물전시관은 한번도 들어가 본 적이 없네요. ㅋ~이것이 진짜 일주문 인지도 모르겠습니다.'설악산 신흥사'라고 신흥사 적혀있습니다.신흥사의 새로운 상징 '청동대불'통일을 염원하는 뜻에서 조성되었다 하여 '통일대불'이라고도 합니다.세계최대의 좌불이라고 하는데... 진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중국사람들이 뭐든... 하도 크게 만들어서.... ㅋ~신흥사를 기점으로 왼쪽으로 가면 비선대와 대청봉 가는 길이고,오르쪽으로 가면 흔들바위와 울산바위가 나옵니다.신흥사 '사천왕문'입니다.신흥사 각 전각들은 한옥 그 자체만으로도 좋지만,설악의 배경과 더 어울어져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신흥사의 큰법당인 '극락보전'입니다.극락보전은 아미타불을 주불로 모신 곳입니다.극락보전 안의 아미타부처님.신흥사는 절의 규모에 비해 큰법당은 소박한 편입니다.신흥사에서 울산바위 쪽으로 조금 가다보면 나오는 '안양암'입니다.울산바위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신흥사 방향을 바라봅니다.3월 중순이지만, 잔설이 곳곳에 있는 설악의 모습이 참으로 멋집니다.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신흥사 설악산로 1137 신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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