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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수의 생각법 / 조훈현著 / 인플루엔셜 / 31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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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Nina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회   작성일Date 24-09-10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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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바둑이하는법 가을걷이 도 할 겸 농부의 흉내를 내러 텃밭에 오랜만에 나갔다. 이번 주말 추위가 찾아온다는 소식에 겨울을 대비해야 한다. 청 양 고추 들깨 수확 소나무 가지치기 바둑이 견사 청소 및 산책 길냥이들 간식 주기 항상 밭에 나가면 할 일이 태산이다.여기저기 늙은 호박들도 수확을 해야 하는데 호박은 무게가 상당히 무거워서 다음에 하는 걸로 하고 프로 농부들이야 부지런히 바둑이하는법 가을걷이를 하겠지만, 나는 그리 바쁠 것도 급할 것도 없다. 서리가 내리면 못 먹을 것 같아서 청양고추를 따서 냉동실에 보관하기로 하고 주렁주렁 달려있는 청양고추를 하나하나 열심히 따다 보니 저 멀리서 바둑이 견사가 자꾸 눈에 밟힌다. ​자주 가는 동물 병원 간호사들이 너무 착하다고 안락사 시키는 걸 며칠 미루고 미뤄 나에게 부탁을 해서 이곳으로 이사 온 지 며칠 바둑이하는법 만에 입양을 하게 되었다. 부랴부랴 견사를 짓고 이름은 바둑이로 짓고 우리 한식구가 된지 벌써 몇 개월째다.산책이랑 등등에 훈련이 안된 상태여서 훈련을 자주 해줘야 하지만 여름이고 바쁘다는 핑계로 산책을 자주 시켜주진 못해서 미안했다, 청양고추 따는 걸 중단하고 바로 견사로 가서 바둑이 간식을 주고 견사 청소를 마치고 길 냥이 모녀 밥을 챙겨주고 바둑이 산책을 시켰다.어찌나 좋아서 날뛰는지 바둑이하는법 내 어깨가 몇 번 빠질 뻔했지만 바둑이가 좋아하면서 산책하는 것 보니 어깨 아픈 것쯤이야 견딜 수 있었다 얼마든지, 반려견을 키운다는 것 쉬운 일은 아니다는 걸 잘 안다 그것도 중형 건을, 안락사 직전에 나와 인연이 되어서인지 바둑이는 나를 유독 잘 따르고 동시에 경계도 한다. 어찌나 눈치가 빠른지 내가 싫어하는 행동은 절대 안 한다. 쓸 때 없이 바둑이하는법 짓지도 않고 아직은 아기인데도 불구하고 의젓하기만 하다. 눈치를 자꾸 보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 버려진 아이들의 특징은 눈치를 많이 본다. 마음을 완벽하게 열어놓기 전까진, 도대체 책임도 못 질 거면서 반려견들을 왜 이렇게 키우는지 도저히 이해간 되질 않는다.​사람 자식들도 책임 못 지는 인간들도 있는데 동물들을 두둔한다고 뭐라고 간혹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나는 동물이나 사람이나 동급으로 보기 때문에 바둑이하는법 인간이 개나 고양이 반려견들에 비해 월등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하루빨리 법이 개정되었으면 좋겠다. 독일처럼 자격이 없는 사람들은 반려견을 함부로 키울 수 없도록 빠른 법 개정을 기다려본다, 반려 견과 반려묘를 파는 행위에 대해서도 엄격한 기준을 정해야 한다고 본다. 유리상자 안에서 팔려가기를 기다리는 새끼 강아지들을 보고 있자면 정말 인간은 잔인한 존재임에 틀림없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된다.​​빗방울이 한두 방울 바둑이하는법 떨어진다. 바둑이 길가에 매어두고 들깨 수확에 들어갔다. 정말 다시 한번 하는 생각이지만 농사는 정말이지 힘들다. 대충 심어놓은 들깨는 왜 이렇게 키들은 크고 꽤 알맹이들은 어찌나 토실하게들 열매들을 맺었는지 수확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약 3시간 동안 들깨 수확을 집중해서 인지 제법 많은 들깨를 수확을 했다.​비가 제법 주룩주룩 내린다. 매어놓은 바둑이는 비를 맞는 게 좋은지 뛰고 바둑이하는법 날 리가 났다. 감기 절리 면 큰일이다 나만 고생할 게 뻔하다. 얼른 견사에 넣어주고 차 안으로 돌아가서 빗소리 들으면서 멍 때리기 시 전후 집으로 왔다.​오늘도 나의 평온한 하루를 마무리해본다. 내일도 오늘만 같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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