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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트랑 짝퉁시장 짝퉁샵 명품짝퉁 구매 및 정품 비교해본 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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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ngelica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회   작성일Date 24-09-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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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1.16 명품짭 - 23.01.21]미루고 미루다 쓰는 6일간 방콕여행기.밤 비행기라서 사실상 4일?여유있는 여행을 꿈꿨으나 막상 여행하면 이것도 먹어야하고 저것도 봐야하고… 분명 계획은 힐링여행이었는뎈ㅋㅋㅋ​​​​DAY1 출국​공항 가는 날 여름바지를 입고 나간 결과,여름바지 기능성이 아주 탁월함을 몸소 경험하다.바람 불 때마다 다리가 아주 ice ice​​공항에 패딩 맡기고 한식 먹으려는데 줄이 길어서 대신 먹은 카츠.근데 무슨 밥을 카츠보다 크게 줘요.. 이거 탄수화물 중독이야.​​비행기에서 더보이쥬 자컨 보는 사람.주위를 살피게 되는 장면들이 있었지만 당당한 공식영상인걸료?마스크를 쓰고 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빵멘.​​​방콕도착!!!!!!!!!!!새벽 도착이라서 공항이랑 가까운 호텔 잡아두고 픽업차량 타고 왔다.진짜 잠만 잘 숙소여서 싼 곳 했는데 완전 만족.​​​​​DAY2(맥도날드콘파이/터미널21/팟타이/솜땀/카놈브앙/땡모반/마분콩시장/애프터유망고스티키빙수/깝카우깝쁠라/차트라뮤타이티/태국맥주/고기국수&똠얌꿍맛 감자칩)​​​아침에 공항철도 타고가려고 다시 호텔셔틀타고 공항으로 갔다.​아 처음으로 여행브이로그 찍어보겠다고 공기계를 싸들고 갔는데 이 영상이 마지막 영상이 되었다. 나같은 게으름뱅이에게는 너무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음…보기도 바쁜데 언제 찍냐. 유튜버들 존대합니다.​​​​방콕 첫 끼 두근두근맥도날드 맥모닝+콘파이+파인애플파이콘파이를 태국에서만 판다길래~파인애플파이는 온리태국인지는 모르겠고 같이 있길래 시켜봄.​​​후기.개개개개뜨거워!!!! 암살 당할뻔.​아침에 살짝 기름지긴 한데 맛있다.파인애플도 뜨거운 파인애플을 싫어하지 않는다면 새콤달콤 맛있다.파인애플은 새콤해서 오히려 느끼하지 않음.​​​공항철도 타고 아속역 근처 호텔로 가는중.방콕 지하철 완죤 깨끗해서 첫 인상이 참 좋았다.​이렇게 보니까 뭔가 일본 같기도 한 방콕 풍경​​터미널21​아무튼 호텔에 체크인 하고 터미널21이라는 근처 쇼핑센터로 왔다.​​​푸드코트가 유명한데 카드충전해서 잔뜩 먹으면 된다.잔뜩 먹자!!!!!!!!​팟타이랑 솜땀!!!딱 푸드코트 맛이긴 함. 쉽고 싸게 먹기 좋은 맛!솜땀 새콤하면서 매콤한게 김치역할 제대로 대신 해준다.​​카놈브앙이라는 간식인데 전병에 크림이랑 짭쪼름한 무언가가 올라가있다. 이거 방콕에서 먹은 음식 top3 안에 든다. 그래서 또 먹었다.​땡모땡모땡땡모 땡모반 맛있어… 최고야… 짜릿해​​이게 왜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어떤 매장에 외계인들이 잔뜩 있다.어딜가든 왹빵이 명품짭 친구들이 보이네.​​마분콩시장​잔뜩 먹고 나서 마.분.콩.시.장 가는중동대문시장 같은 곳인데 짜뚜짝주말 시장을 갈 수 없는 평일여행기간이라서 옷도 사고 라탄샌들 라탄가방 등등 사려고 갔다.​​근데 마분콩시장에서 건진 거라곤 이 빙수 뿐. ‘애프터유 망고스티키라이스빙수‘망고밥처럼 빙수 안에 찰밥이 들어있다. 오옹ㅇ0ㅇ별미이긴한데 사실 그냥 망고빙수 자체로 진짜 맛있다.(근데 맛있지만 굳이 같이? 라는 그 정도의 조합이랄까.)​​​마분콩시장에서 건진게 없는 이유…​1. 마분콩 사장에 라탄가방X 라탄신발X명품짭 신발은 엄청나게 판다. 코끼리바지나 예쁜 원피스들은 많다.근데 난 라탄가방이랑 신발을 사고 싶었어… 울고싶었다..​2. 흥정 못하는 몽총이동생이나 나나 흥정 잘 못함. 그냥 잘 안 함… 흥정으로 피곤할 바에 그냥 호구짓 자처 하는 사람들… 그래도 호구짓인거 알고도 사는거 기분이 썩 유쾌하진 않오… 그래서 이런데 오면 힘들어…​+코끼리바지라도 샀는데 호텔가서 입어보니까 허리가 안 맞음… 입고 다니다가는 길바닥에 다 흘러내려서 엉덩이쇼하게 생김.​-그래도 동전지갑이나 기념품들은 여러개 싸게 살 수 있는 것 같다. 동전지갑은 맘에 든다!기념품이나 동대문시장 같은 곳 가고 싶은 사람한테는 추천.But 나는 동대문시장에서도 쭈뼛쭈뼛하는 사람이라ㅎㅎㅎㅎ​​​​처음이자 마지막 예절샷​저녁으로 호텔 근처에 룽르엉돼지고기국수라고 백종원 슨생님 스푸파에 나온 곳을 가려고 했다. 근데!!! 오후 5시까지인걸 그 때 확인함…진짜 오늘 하루 ㅈ망이구나 생각 했음.그래서 터미널21 가서 아무거나 먹기로 했다.’깝카우깝쁠라‘ 라는 식당에 들어가서 메뉴판 보는데 메뉴가 엄청 많은거… 한참 헤매다가 그냥 맛있어 보이는거 시킴ㅎㅎㅎㅎㅎㅎ​​⋰˚☆와 근데 역시 여행은 이런 우연한 곳에서 행운을 맞이함.벌룬오믈렛? 크랩살이 엄청 가득 들어 있는 오믈렛인데 진짜 너무 맛있음!!!ㅠㅠㅠ왼쪽 메뉴는 고기였는데 찍어먹는 소스 중에 고수가 들어가 있는 소스가 너무 맛있는거!!!!(충격) 원래 고수 안 먹는 사람인데 방콕 여행 중에 유일하게 먹었던 고수였다.​​​​차트라뮤 타이밀크티 너무 먹어보고 싶었는데터미널21에 있길래 호다닥~(⁰▿⁰)~가루도 명품짭 당장 사와서 집에서 맨날 맛있게 해먹는중!​​​귀엽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팔고 그냥 터미널21에만 있을껄.​내성발톱이 너무 내성적이라 가려줘야함​마분콩시장 갈 필요가 없었다.그냥 터미널21에서 샌들도 사고 가방도 샀다.코끼리키링도 너무 귀여워서 샀다.​나랑 내동생 다 흥정 같은거 완전 못 하기 때문에 시장보다 쇼핑센터 백화점 이런데가 훨씬 맘 편하고 좋다…(그지면서 돈을 이따구로 쓰는 인생.)​결국 먹을 것도 살 것도 결국 다 터미널21에서 해결했다ㅋㅋㅋㅋ터미널21 아니었으면 어쩔뻔.여기저기 다니는 것보다 한 곳이라도 제대로 둘러보자라는 교훈 획득.(원래 사실 여기저기 다닐 생각도 없긴했음)​​​​방콕은 차신호에 남은 시간이 떴다.완전 좋은듯.​​다시 호텔로 돌아가는 길.대마초 합법화 되었다던데 진짜다.밤에 길거리에서 파는 사람도 있는데 위험하거나 그런 일은 없었다.​​​태국대표맥주 3인방. 창 레오 싱하그리고 완전 신기한 고기국수맛/똠얌꿍맛 감자칩!!!!!진짜 신기한게 그 음식맛이 그대로 난다 너무 재밌다ㅋㅋㅋㅋ고기국수는 맛있어서 한국 돌아올때도 잔뜩 사왔다.​​비하인드 하나.태국에는 밤에 들개?가 있다…말로만 들었는데 진짜 있는거임… 편의점 가다가 털이 쭈뼛 서서 가던 길 바로 뒤돌아서 호텔로 돌아감ㅋㅋㅋㅋ 다른 길에 있는 편의점으로 겨우 가서 사온 귀한 맥주와 과자들이었다. 휴우… 개쫄보들… 그치만 안전제일주의.​​​​​​DAY3(왕궁/왓 프라깨우/방콕네일/푸팟퐁커리/왓아룬야경 아모로사/발마사지/망고)​​​흥정 못 하는 자매는 툭툭이 한 번 타지 않고 걸어서 다녔다는 괴담.싸움에 질 바에 싸움에 참전하지 않겠다는 여자들ㅎㅎ^^​사실 그랩이나 볼트라는 앱 한국에서 안 깔고 가서 택시 못부름.그래도 꿋꿋이 잘 다닌 사람들. 청춘이다…​​​아무튼 왕궁보러 온 날.뭔가 드디어 진짜 태국을 보는 것 같은 고런 느낌~입장료 무려 500바트, 그래도 가치있다.​​​태국왕궁 진짜 화려하다. 태국문화의 화려함 잔뜩 느끼는 중.​​​지붕에 잔뜩 달린 종? 들이 바람에 날리면서 들리는 소리들을 그늘에 앉아서 바람 맞으며 같이 듣고 있으면 이게 바로 지상낙원?!​​​벽에 거울조각들이 잔뜩 붙어있다.진짜 너무 예쁘고 엄청 화려하다. 사실 명품짭 가까이서 보는 것보다 한 눈에 담아보는게 더 이쁘긴하다. 가까이서 보면 문구용품 붙여놓은 것 같기두하고…?​​기대 한 것 보다 더 멋있었던 왕궁이었다.이런 문화들을 보는게 진짜 재밌는 것 같다.​​​​​왕궁 보고 나니까 힘들어서 스벅 들어가 생명연장 시키는 중이다.사진만 봐도 지치네. 체력 어쩔.요.​​​방콕네일밤​1시에 방콕여행 기념으로 네일 예약해둬서 음료 먹고 호다닥 갔다.​​어쩌다보니 깔맞춤 하게 된 동생이랑 나.2023년 토끼의 해 아니겠습니까?새 해 기념 토끼로 네일을 받았는데 너무 귀엽다.​토끼 귀엽쥬?덕분에 여행 내내 기부니가 좋았다는 이야기.​​​​쏨분 씨푸드​푸팟퐁커리 꼭 먹으라고 하길래 간 식당.푸팟퐁커리 말고 새우랑 당면이 있는 것도 동생이 맛있어 보인다길래 시켜봤는데 이건 별루였다. 푸팟퐁커리는 맛있다. 밥 따로 시켜야 하니까 차리리 볶음밥 시켜서 같이 먹는 것 추천.​​​The Deck by Arun Residence (더덱) - 아모로사​왓아룬 일몰이랑 야경 보려고 5시쯤 도착한 루프탑바.아랫층은 레스토랑이고 위로 올라오면 아모로사라는 루프탑이 있다.​왓아룬 야경뷰 보려면 레스토랑이나 바를 몇달 전부터 예약 하던데 우린 그렇게 부지런한 사람들이 되지 못했기에…아모로사는 예약 없이 워크인이어서 5시쯤 자리 있으면 앉아있자 하는 생각으로 갔는데 자리가 있길래 앉았다. 오예|~~~~~~​​칵테일 시켰는데 아모로사라는 주황색은 먹을만 한데 빨간색은 웩진짜 ‘뷰’맛집이다. ‘오직’ 너무 아름다운다운다운다운 view​아름다운 뷰와 함께 흘러나오는 팝송을 느끼며 자매는 어떤 아름다운 대화를 나눴을까요?*꧁༺༻꧂*​​케이팝이 더 듣고 싶었던 케이팝고인물 자매들임.저 풍경 앞에서 ‘가위바위보 진 사람이 더보이스 노래 신청하기’ 이런 대화 하고 있었다. (물론 그런 짓은 안 함.)​​태국 방콕여행왓아룬 하나로 낭만을 되찾자.​물에 비치는 빛들까지 완벽한 야경.사실 강변에 식당이나 바 많은데 그냥 선착장 쪽에 가도 뷰가 좋다.선착장에서 찍은 사진인데 맛없는 칵테일 먹지말고 선착장 쪽으로 와서 보는 것도 추천이다.​한 번쯤 야경보며 식사하거나 칵테일 명품짭 마시는 것도 낭만이긴 하지만 아모로사 루프탑바에 있어보니 밤이 되면 빛 때문인지 벌레들이 엄청 날아와서 얼굴 때리기 때문에 앞에 앉아 있던 테이블도 금방금방 없어지고 다시 채워지고 한다.일몰 할 때쯤 와서 야경 잠깐 보고 가는게 딱 좋다.​​​​오늘 하루 고생한 발 수고했다.호텔 근처에 있던 괜찮은 마사지샵이었다.그 전 날 갔는데 문 닫아서ㅜ 하루 더 근처 호텔에서 머물렀으면 매일 받고 전신까지 받을껄 그랬다.​​​망고~~~전 날 고베마켓 갔더니 망고가 다 팔린거… 좀 더 일찍 갔더니 겨우 하나 남은 망고 get맛있다… 내일 또 먹어야지.​​​​​​​DAY4(사이남프헝누들샵/왓아룬/태국전통의상체험/터미널21/판단커스타드번/망고주스/카놈브앙/코코넛아이스크림/호캉스/팁싸마이 팟타이&오렌지주스/감튀/팡차빙수/빅씨마켓/태국컵라면)​​​Sai nam phueng noodle shop닭고기국수가 유명하다길래 아침으로 먹으러 간 곳이다.아침이라 그런가 완전 조용했다.근데 아침에 많이 배고팠나…? 음식 사진이 아무리 찾아도 없다ㅋㅋㅋ​비빔/국물 하나씩 시켰는데 국물이 더 맛있었다.약간 삼계탕맛?​​​​지하철 탈 때마다 뱀뱀 닮은 연예인 광고가 있길래동생이랑 ‘태국은 뱀뱀상이 인기가 많나보다 닮은 연예인이 많네.’이랬는데 진짜 뱀뱀이었음. 반가워요.​​​한국에서 절대 못입고 다닐 자라 원피스를 입다.뒤에가 아주 훤하게 오픈되어 있음.사실 가슴이 너무 파여서 엄마가 꼬매줌ㅋㅋㅋㅋ​​​​왓아룬​전 날 야경으로 강 건너에서 봤던 왓아룬 눈앞에 보러 왔다.아래에 꽃나무가 몇 그루씩 있는데 꽃나무랑 같이 있는 왓아룬이 진짜 이쁘니까 꼬옥 이 그늘에서 쉬어가세요.​​해외여행 가서 전통옷 도장깨기 좋아하는 사람.태국전통의상도 입어보다.이 두 곳 내가 만든 포토스팟이다. (이미 포토스팟일지도.)내가 갔을 때는 사람들이 없더라고요.아무튼 태국전통의상도 건물들처럼 화려 그 자체. 재밌었다.​​​터미널21​호텔 돌아오는 길에 또 다시 터미널21에서 점심을 해결하다.이름이 뭐였는지 모르겠음.그냥 맛있어 보이는 것을 먹음.​​But 이게 진짜 맛도리임.판단 커스타드 번이라는건데 방콕여행 top3음식 중 두 번째 음식.진짜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이게 왜이렇게 맛있지? 싶은 음식.​빵을 너무 맛있게 구워주시는데 이 판단잎잼인지 뭔지 궁합이 명품짭 너무 좋다. 또 먹고 싶다…​​​망고 오브 옌리유얼스 Mango of Yenlyyours 라는 망고주스집.이것도 터미널21 안에 있는 곳.음료랑 빙수 등 망고로 만든 디저트들이 있는데 나는 망고랑 코코넛 with jelly라는 F10번 주스를 시켜먹었다.아 근데 맛있다… 너무 좋은데…? ​​​카놈브앙 또 먹음. 주황색 보다 노란게 우리 취향이라 이번에는 노란색만 먹었다.​계속 먹네. 어차피 먹으러 온 여행이니까.-ˋˏ ♡ ˎˊ-이번엔 코코넛 아이스크림…이거 땅콩이랑 궁합이 최고다. 토핑에 땅콩이 있다면 다음에 땅콩만 왕창 더 뿌려달라고 할듯.​​​​​​한국에서 앱 안 깔고 와서 택시 못타고 걸어다니던 인간들.드디어 택시를 타다.호텔 프론트에 말해서 택시 타고 다음 호텔로 이동했다.​​​​새로운 호텔에 도착해서 짐 풀고 호텔 안에 있는 바에 가서 웰컴드링크를 받아 먹었다.​와 근데 알콜 도수가ㄷㄷ내장 다 녹는줄 알았네.웰컴드링크라면서 굿바이드링크를 주시다뇨.​​​해 지기 전에 호텔 수영장 가서 개헤엄 좀 치다가 빈백에 누워서 둥둥 떠다녔다. 아 이게 바로 힐링*.。✰*.:。✧*.。:。​노을 진짜 너무 좋다.내일 방콕을 떠나야 한다니 ;´༎ຶਊ ༎ຶ`너무 아쉬웠다.​해 다 질 때까지 둥둥 떠다니다 방으로 돌아왔다.​​+이 사진 너무 우습다.엉덩이 까고 내밀고 있는 것 같음. (아닙니다.)​​​​저녁 먹으러 가는 길에 발견한 힌두교 사원 ‘에라완 사당’소원을 그렇게 잘 들어준다는데 소원 하나 제대로 빌고 올걸 그랬다.다리 위에서 대충 빌었더니 소원 안 들어줌. 흥입니다.​​팁싸마이​시암파라곤에 팁싸마이 가서 저녁 먹었다.팟타이랑 미친 오렌지 주스.​방콕여행 top3음식 마지막 주인공.진짜 오렌지 주스가 미친놈이라더니 찐이었다.주스를 따르는데 오렌지 덩어리가 투두둑 쏟아져 나옴…진자 미친 맛이 아닐 수 없음…​​​​갑자기 왜 방콕 와서 감튀를 먹냐고요?국민간식으로 많이 먹다던데 동생이 감튀악개라 같이 먹어봤다.양념감튀 맞음. 근데 아는 맛이 무섭다고 이것도 두 번 먹음. 비비큐맛 추천.​​안녕 감자.정말 감자처럼 생겼구나.​​​​팡차​방콕여행 top3 아쉽게 못든 명품짭 빙수. top5에는 든다.이거 짱맛!!!!!♡ᵎᵎᵎ팡차랑 애프터유빙수가 유명한데 나는 팡차 win(밀크티를 좋아하기 때문에ㅎㅎ)​알갱이가 팡팡 터져서 팡차인가…? 개구리알 입에서 팡팡 터짐.특히!!! 군데군데 빵이 있는데 이게 너무 맛있다…배부른 상태라서 다 못 먹은게 아쉽다…배 안 불러도 양이 많긴함. 4명이서 먹어야할듯.이건 방콕여행가면 또 먹을거다.​​​​​밥 먹고 호텔 돌아가는 길에 발마사지 받다.매일 발마사지를 받지 않으면 안되는 몸이 되어버림.​​​​빅씨마켓에서 한국 챙겨갈 간식 잔뜩 사다.그 중에 컵라면 야식으로 뜯어먹다.젓가락이 없어서 호텔 데스크에 전화해서 젓가락 부탁했는데 컵라면 안에 포크가 들어있네…? ​​고베마켓이 백화점 마트고 빅씨마켓이 홈플러스 같은 마트라길래 나는 고베마켓 망고가 더 맛있을 줄 알았는데 빅씨가 더 맛있네..?그냥 잘 익어 보이는 망고 고르면 되는 것 같다.용과는 음… ​​​​독기로 걸어다닌 사람의 발바닥.물집 잡힘. 발마사지 없었으면 못 다녔을거야…​​​​​​​DAY5(시암파라곤/족발덮밥/카우써이누들/먹고먹고먹고또먹고/라이브바/한국으로)​​시암파라곤​밤비행기 타고 돌아가는 마지막날이라 멀리 안 가고 느즈막히 호텔 나와서 근처 시암파라곤에 머물렀다.족발덮밥 같은게 있길래 먹어봤는데 딱 생각한 맛?​​​카우써이누들 태국북부 대표음식이라고 한다.맵찔이라서 매웠을뿐 이거 맛있다.튀긴면 아래에 익힌면도 있고 닭다리도 있고~~~세상에 맛있는게 너무 많네.(ˊσ̴̶̷̤⌄σ̴̶̷̤ˋ).♡*.​​판단빵 또 먹음. +팁싸마이 오렌지주스이게 대체 왜 이렇게까지 맛있을까.(근데 터미널21 아저씨가 빵 제일 맛있게 구워주심.)​​​​​마지막 발마사지.남자직원밖에 안 남아서 괜찮냐고 물어보길래 오케이 했는데 너무 만족스러웠다.​​​다시 시암파라곤 갔는데 연예인이 오나봄.아 더보이즈면 좋겠다.ㄴ겠냐.​​​영후니 옴.이거 영훈이.​여기도 빵훈이.​다 영훈이 같은데…아니 근데 이거 정말 빵훈이 아닌가.​​​사진이랑 다른 음식이 나옴.음식이름도 기억 나지 않지만 맛은 나쁘지 않았다.​​​​​뭔가 귀여운 녀석.이름을 모르겠지만 이것도 판단 뭐시기이길래 먹었는데 말랑말랑 맛있네. 그래도 판단 커스타드 번이 젤 맛도리.​​​방콕 다니면서 차이뉘즈뉴데이가 엄청 많고 중국옷 입고 다니는 사람들도 보이길래 태국이 중국을 좋아하는 줄 알았다.근데 한국 돌와와서 알아보니 중국을 싫어한다네…? 근데 왜…?중국옷 입은 명품짭 사람들도 난 중국인인줄 알았는데 태국인들도 새해라고 빨간옷이랑 중국옷 입고 다닌다고? 왜지…?​아시는 분…?​​​​호텔 돌아와서 좀 쉬다가 택시타고 공항에 가려고 했는데 바에서 갑자기 뉴진스 디토가 들여오는거.응??!?! ː̗̀(☉.☉)ː̖́ 라이브로 디토를 들려주시길래 공항 가기 전까지 여기서 한 모금 하며 노래나 들어야겠다 싶어서 들어갔다.​​​바 이름: 블랙캣meow!여기서도 더보이스 고양이들을 떠올린다면 나 더보이스 중독인가.그치만 이미 떠올려버렸…​​근데 들어갔더니 케이팝 더 안 불러줌…ㅠ그래도 라이브 감성에 젖어 시간 잘 보내고 왔다.​​​​​어떻게 이럴수가.비행기 편명 LJ…보딩구역 Q…더비자매는 거대한 더보이스 세계관에 갇혀버린 것임… 소름…​​​​프라다 지나가는데 또 그 남자들이 생각나는거…내 삶에 너무 많이 스며들어 있다 이 남자들…​​​​​넷플 다운 다 받아뒀지만 새벽비행기라 그대로 뻗고 깨니까 일출이다.여행은 갈 때도 좋은데 사실 집으로 돌아올때도 좋음.집에 빨리 가고 싶은 집수니다.아쉽긴 하지만 그건 그거고 집에 가서 쉬고싶어요.​​​한국도착 하자마자 국밥 한그릇 뚝딱.한국 너무 추워… 뜨끈한 국물 원츄.​​​​뭘 잔뜩 사왔는데 망고포키랑 똠얌꿍 프리츠 빼고 다 먹은듯ㅎㅎ약간의 과소비.다 먹지도 않을거면서 여행가면 뭘 잔뜩 사오게 된다… 그지가 돈은 엄청 쓰고 다님.​​뭘 많이 사왔는데 그 중에-가장 비추하는 망고포키와 똠얌꿍 프리츠-더 사올껄 했던 판단 커스타드​​​​​​​​아무튼 이렇게 짧은 방콕여행 끄읕!음식 사진 보니까 잘 먹고 다녔네 싶다가도 더 먹고 올껄 아쉽네…​동생이랑 단 둘이 해외여행은 처음이었는데 재밌게 다녀온 것 같다.다음에는 좀 더 여유있게 다녀오자.은근 여행스타일이 일치함.​​​원래 겨울을 싫어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요즘 추운게 너무 싫어서 겨울싫은girl이 되어버림.(더보이스 오빠들도 소년이니까 나도 계속 소녀입니다. Latin girl Maxican girl American girl Japan girl Korean girl )아무튼 그래서 도망갔던 방콕이었는데 날씨도 너무 좋았다는 이야기.​​방콕은 맛있는게 너무 많고!!!!!!!!!!!!!!!!!!!!!또 가고 싶다!!!!!아 역시 돈 쓰는건 재밌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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